​태풍 타파 피해 속출...위험 대비 모바일앱 있을까?

2019-09-23 09:57

태풍 타파로 인한 부상, 재산 피해가 속출하면서 위험을 대비하는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구글 플레이에는 '윈디', '바람지도', '태풍감시정보' 등의 앱이 주요 다운로드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윈디는 기상예보 시각화를 위한 앱으로 태풍에 앞서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야외 스포츠를 계획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하다. 50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한 인기앱이다.

'바람지도'는 전세계 날씨상황을 알려주는 앱으로 허리케이, 토네이도 등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기후, 해류, 파랑 등 주요 데이터를 3시간마다 업데이트 한다.

태풍감시정보는 실시간 글로벌 태풍, 허리케인 경로를 아려준다.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 위성사진을 동영상처럼 확인 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태풍 관련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