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할로윈용품 230여종 출시…파티 준비 끝
2019-09-23 10:35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할로윈 시즌을 맞아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23일 할로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소 할로윈 기획전 테마는 ‘할로윈의 밤’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파티용품, 할로윈 코스튬 등 총 23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클래식한 컨셉의 호박, 고양이를 비롯해 슈가스컬 디자인을 새로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로 유명해진 슈가스컬은 호러 느낌이 강한 기존의 해골 이미지를 탈피해 귀여운 해골 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성비’ 용품을 확대해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2000원 이하의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다이소는 할로윈 파티의 재미를 더하는 파티용품을 강화해 선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ick) 사탕바구니와 포장소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할로윈모자쓴호박라이트'와 '회전라이트', '할로윈 파티 피리' 등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파티에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파티의 즐거움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는 '할로윈포토펀세트'도 선보였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는 할로윈 축제 문화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2013년 첫 할로윈 시즌 용품을 출시하며, 가성비 할로윈 용품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후 국내 할로윈 축제 문화의 확산과 함께 다이소의 대표 시즌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관련용품의 강화 및 확대를 통해 할로윈 축제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