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1주일 만에 95% 계약
2019-09-23 08:16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계약 모습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조기 100% 계약 마감을 앞두고 있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난 17~19일 사흘간 진행된 정당계약 및 20일 예비당첨자 추첨에서 80% 계약률을 돌파한 데 이어 주말 동안 있었던 선착순 계약을 통해 전체 물량의 95%가량이 주인을 찾았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대다. 전용 66·74㎡는 2억원 초반대, 전용 84㎡의 경우에도 2억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됐다. 여기에 1차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은 60%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용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실제로 다용도실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해, 기존에 젖은 빨래를 들고 안방 발코니로 뛰어가야 했던 불편을 줄이는 한편 주방에는 6인용 식탁이 들어갈 만큼 넓게 구성했다. 또한 현관에는 유모차나 레저용품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통진 일대는 김포 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았던 지역으로 마송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선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라며 "이에 지역 주요 거점을 대상으로 수요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아파트를 알리는 활동을 사전 단계부터 꾸준히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