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혜미, 오늘(23일) 오전 11시 발인…애도 물결
2019-09-23 06:37
가수 우혜미가 사망했다. 향년 31세.
지난 21일 우혜미는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그는 이틀 전부터 지인들과 연락이 닿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오늘(23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한편 우혜미는 미우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래퍼 그룹 리쌍이 제작한 첫 신인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으로 톱4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지난 7월 싱글 '꽃도 썩는다', 8월 미니앨범 's.s.t'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