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음식문화 거리개선 캠페인 펼쳐

2019-09-22 10:08

[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9~20일 양일간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올바른 음식문화 및 주방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식단 실천하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 전략, 냉장·냉동 보관 방법, 식품용 기구 구분 표시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좋은식단 실천이란 위생적인 식단, 균형잡힌 식단, 알뜰한 식단, 먹을 만큼 남김없이 소형·복합찬기를 사용하는 식단을 말한다.

아울러 당·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정에서 소금 적게 넣기, 급식에서 음식 적게 담기,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기, 설탕은 반으로 줄이기, 청량음료 대신 물마시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들의 식생활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건강식단 실천으로 광명시민 모두가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