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페스티벌’ 젊은층에게 통했다…20대 관객 비중 40%로 1.7배 증가

2019-09-19 09:00
4년 동안 누적 관객 수 15만2000여 명, 참가 크리에이터 472개 팀, 참가 브랜드 105개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가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방문한 20대 관객 비중이 40%로 지난해 24%에서 1.7배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 에 방문한 관객 대상 설문 조사 결과다.

지난 2016년 서울 코엑스에서 첫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4회를 맞은 다이아 페스티벌은 누적 관객 수 15만2000여 명, 참가 크리에이터 472개 팀, 참가 브랜드 105개를 기록했다.

올해 다이아 페스티벌은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첫 선을 보여 지역사회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만9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크리에이터들의 전국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 행사에서 30대 비중도 15%에서 16%로 소폭 증가했다. 부산·경남·경북 지역에서 방문한 관객 비중은 약 52%였으며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방문한 관객도 22%에 달했다.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 참가한 크리에이터 100여개 팀이 제작한 행사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약 700만회 이상 조회되며 영향력을 증명했다. 출연진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수도 총 280만회를 상회했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