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상현 "아내 메이비가 승국이 잘해주라고…", 무슨 사이길래

2019-09-19 00:00
가수 승국이, 아이돌 연습생 10년 하다 트로트 가수로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한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를 언급하며 가수 승국이를 응원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갑은 전쟁’ 특집으로 임창정, 승국이, 김대희 김지민 등이 출연했다. 또 지난주 방송을 끝으로 MC자리를 떠난 윤종신을 대신해 배우 윤상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윤상현은 이날 방송에서 “메이비가 잘해주라고 하더라”며 승국이를 응원했다.

트로트 가수 승국이는 1988년생, 올해 32세로 10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임창정을 만나 지난 6월 트로트 가수로 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승국이는 방송에서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횟집에서 일을 하다가 임창정을 만나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