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2019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펼쳐
2019-09-17 13:14
이날 훈련은 안양소방서, 안양시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 단체에서 350명의 인원과 2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안양남초등학교 급식실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다량의 연기흡입으로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학교 긴급대책반을 운영, 다수사상자 인명구조·응급처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학교 내에서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평소 주기적인 훈련과 교육이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면서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그 어떤 유형의 재난에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