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연내 북미 정상회담' 발언에 남북경협주 강세
2019-09-16 10: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한창은 전 거래일 대비 16.25% 오른 3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시멘트((5.81%), 아난티(7.42%), 한일현대시멘트(11.77%), 성신양회(9.07%), 현대건설(4.54%)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창과 아난티는 북한 관광, 고려시멘트·한일현대시멘트와 성신양회, 현대건설은 건설 분야 경협주로 분류된다.
앞서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 어느 시점엔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