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추석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2019-09-12 11:23
‘불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전환 홍보

산청소방서 직원들이 산청읍 전통시장 오일장에서 캠페인을 하고 있다.[산청소방서 제공]


경남 산청소방서는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청시장 및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서, 산청소방서는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증가로 인한 유독가스와 관련, ‘불나면 대피먼저’ 안전의식 전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상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항임을 명심해 달라”며“이번 추석에는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주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