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유튜브 수익 얼마길래 주호민 "대기업 임원급"

2019-09-11 17:29

웹툰 작가 이말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이 화제다.

이말년은 지난 2014년 9월 '침착맨'을 오픈하고 자신의 일상 등을 공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가 53만명에 달한다.

이말년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채널 수입이) "연봉으로 치면 대기업 부장급은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함께 방송에 출연한 웹툰 작가 주호민은 "저 친구가 대기업을 다니질 않아서 실제 급여가 어느 정도인지 모른다"며 "임원급은 된다"고 했다.

이말년은 지난 2009년 웹툰 '이말년 씨리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이말년 서유기' '이말년 씨리즈2018' 등이 큰 인기를 받았다.
 

[사진=침착맨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