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북한 결핵 치료 지원…남북 상호교류에도 앞장
2019-09-11 13:32
광복회·한국민족종교협의회·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업무협약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북한 결핵 치료 지원과 남북 상호교류 증진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1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복회관에서, 광복회 및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남북 상호교류 증진과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김원웅 광복회 회장, 박재희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 윤승길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공동대표·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광복회를 비롯한 각 기관은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를 위한 항결핵의약품 지원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홍보를 위한 국민운동 공동 캠페인 추진 및 지원 △남북 상호교류 증진 등에 있어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광복회와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남북 평화통일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회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