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뤄자오후이와 회동…한반도 비핵화 한·중 협력방안 논의
2019-09-11 10:55
한반도 비핵화, 북미 실무협상 논의 관측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한중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12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 최근 북한을 다녀온 뤄자오후이(羅照輝)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협의를 개최하고 한반도 정세 등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뤄자오후이 부부장은 지난 5월 아시아 담당 부부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2∼4일 왕이(王毅) 외교부장을 수행해 방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