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삭발' 이언주 의원 누구길래…"조국 임명 철회하라"
2019-09-10 13:47
2012년 제19대 총선 통해 정계 입문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한 항의성 삭발을 단행한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화제다.
10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는 ‘이언주 삭발’ ‘이언주’ 등이 등장했다.
이는 이 날 오전 이 의원이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타살됐다”고 선언하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그는 “조국을 통해 86운동권 세력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들은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조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1972년생, 올해 48세인 이언주 의원은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8년 에스오일 상무로 근무했던 이언주 의원은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친 이 의원은 현재 무소속 재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정부, 여당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내 ‘보수 여전사’로 불리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이언주 TV’를 운영, 2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0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는 ‘이언주 삭발’ ‘이언주’ 등이 등장했다.
이는 이 날 오전 이 의원이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아집과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타살됐다”고 선언하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그는 “조국을 통해 86운동권 세력의 민낯이 드러났다. 그들은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조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부산광역시 출신으로 1972년생, 올해 48세인 이언주 의원은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8년 에스오일 상무로 근무했던 이언주 의원은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친 이 의원은 현재 무소속 재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정부, 여당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내 ‘보수 여전사’로 불리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이언주 TV’를 운영, 2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