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2019-09-09 15:14

[사진=과천시 제공]

김종천 과천시장이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둔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별양동 굴다리시장을 찾는 등 민생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굴다리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고, 대목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폈다.

또 지난 7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지 시장 곳곳을 돌며 점검했다.

김 시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굴다리시장과 새서울프라자 등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900여개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기간 동안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예산 소진시까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