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살인태풍' 13호 태풍 링링, 3명 사망…인명피해 속출 外
2019-09-07 21:42
▲'살인태풍' 13호 태풍 링링, 3명 사망…인명피해 속출
7일 초강력 바람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3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충남 보령시 남포면에서 A씨(75)가 강풍에 날아가다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트랙터 보관창고 지붕을 점검하던 도중 강풍에 함석지붕과 함께 약 30m를 날아간 뒤 옆집 화단 벽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후 2시 44분께 인천 중구 인하대병원 후문 주차장 담벼락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 운전기사 B씨(38)가 무너진 깔려 사망했다. 오후 3시 5분께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C씨(61)가 강풍에 뜯긴 골프연습장 지붕 패널에 맞아 숨졌다.
▲'장제원 아들' 노엘 또 말썽…음주운전 사고 적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노엘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현장에 충돌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엘은 2017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했다가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 논란과 미성년자 조건만남 시도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장제원 의원은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中 지준율 인하 앞으로 두번 더 있을 것"
▲정의당, '데스노트'에 조국 안 올린다…文 임명권 존중
정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 "사법개혁의 대의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공직 후보자들의 적격성을 가리는 '데스노트'에 조 후보자를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꿋꿋이 개혁의 길로 나가신다면, 정의당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개혁의 선두에서 험준 고령을 함께 넘을 것"이라며 "사법개혁의 대의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조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검증과정을 통해 드러난 조국 후보자의 언행 불일치는 많은 국민들을 실망하게 했고, 부와 지위가 대물림되는 적나라한 특권사회의 모습은 청년들에게 깊은 좌절감을 주었다"고 했다.
▲"윤석열 총장 비밀누설죄 처벌" 청원 20만명 돌파
▲[IFA 2019] 삼성 QLED TV·에어드레서 '최고의 가전' 선정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IFA 2019' 에서 삼성전자의 퀀텀닷(QLED) 8K 55형이 글로벌 매체로부터 '최고의 제품'에 잇달아 선정됐다. 영국 유명 전문 리뷰매체 '테크레이더(Tech Radar)'는 삼성 8K 55형을 'IFA 2019 최고 TV'에 선정했다. 또 삼성전자 에어드레서는 영국 유명 전문 리뷰매체 'T3'가 선정한 'IFA 2019 최고 대형가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