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6일 현장대응단 김태우 지방소방위를 소방장비 관리실태 획인점검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김 소방위는 1994년 11월 18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각종 화재와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 출동, 인명구조 및 재산피해 경감에 앞장서 왔다.

특히 ‘19년도 道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 수검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안산소방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래 서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소방장비 관리 운용과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장비 조작능력과 현장 대응능력 확인을 위해 지난 7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하에 실시된 평가는 소방장비 전반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소방차 운용자에 대한 조작능력·교육·훈련 상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