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전통시장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 띤다'
2019-09-05 21:15
추석명절 앞두고 5개 전통시장 행보 나서
최 시장은 4일 안양관내 5개 전통시장 중 남부시장을 찾아 안양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담소를 나눴다.
최 시장은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한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활기를 띤다'며 '안양시는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만족 서비스 혁신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달시장도 들러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명절음식 준비를 위해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자연스런 만남도 가졌다.
최 시장은 오는 9일 중앙시장에 이어 10일에는 관양시장과 호계시장을 잇달아 방문한 뒤,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최 시장은 5일 중앙시장 주요골목을 중심으로 물 청소를 실시해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