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달성

2019-09-05 15:35
행정안전부 첫 국민참여방식으로 577개 기관 평가

[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3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상위 20% 기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공기업 중에선 광명도시공사를 포함한 19개 기관이 포함됐다.

올해 첫 국민참여방식으로 진행된 ˹2019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공사는 종합평가 96.3점을 획득, 지방공기업 평균인 72.1점보다 24.2점을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평가에 따르면 공사는 세부적으로 사전정보 37.6점, 청구처리 39.0점, 고객관리 19.7점으로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목표에 맞춰 정보를 적극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 정보공개 혁신기반을 강화하고자 고객 수요분석을 통해 사업 분야별로 사전정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비공개정보 세부기준 정립 등 국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제공을 위해 정보공개 운영수준도 향상 시켜왔다.

김종석 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뿐만 아니라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정책”이라며, “‘국민 중심’, ‘수요자 중심’의 적극·사전적 정보제공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최고의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