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해동이체육센터, 장애인 친화시설 '전국 최우수'
2019-09-05 09:00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첫 공모전에서

장애인친화체육시설 시상식 모습.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도시개발공사 운영 해동이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전국 우수장애인친화체육시설 공모사업에서 최종 1위‘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인증 동판과 해외선진시설 견학의 포상을 받았다.
해당 공모사업은 체육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및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공공체육시설 및 장애인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친화성을 평가하는 문체부의 프로젝트다.
장선근 김해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해동이국민체육센터 개관 당시 장애인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