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서치, MS 애저 클라우드 통한 배포 개시

2019-09-04 13:25
기업용 검색엔진 '엘라스틱 서치', 애저 클라우드 통해 접근성 향상

엘라스틱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마이크로소프트(MS)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오픈 소스 검색 및 로그분석 전문업체 엘라스틱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MS의 '애저'에서 배포하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발표했다.

MS 애저를 통해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IT관리 서비스 이용자들은 종전보다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옵션뿐 아니라 애저의 전세계적 서비스 영역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애저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조직은 각 조직이 선호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엘라스틱서치' 개발자가 완벽하게 IT 시스템을 관리하는 '엘라스틱서치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애저 기반의 '엘라스틱서치 서비스'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부터 완전히 호스팅된 '엘라스틱서치' 및 시각화 툴인 '키바나(Kibana)'를 배포할 수 있다. 기존 '엘라스틱서치 서비스' 사용자들은 기존 계정으로 애저에서 배포를 시작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엘라스틱서치 서비스'의 14일 무료 평가판으로 시작할 수 있다.

엘라스틱 측은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를 애저에서 제공하는 것은 '엘라스틱스택' 및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사용자 모두에게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엘라스틱에서는 닷넷(.NET) 클라이언트, 윈도 운영체제(OS) 이벤트 수집을 위한 윈로그비트, 엘라스틱서치 클러스터를 보호하기 위한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 통합 및 엘라스틱 APM 제품의 닷넷 지원과 같은 다른 영역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지원한다.

엘라스틱 클라우드의 '엘라스틱서치 서비스'는 엘라스틱에서 만들고 제공하는 공식 호스트형 '엘라스틱서치'와 '키바나' 서비스다. 엘라스틱 APM,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지도, 캔버스, 머신 러닝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엘라스틱서치 서비스' 사용자는 항상 최신 릴리즈 및 보안 패치를 보유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중단 시간 없이 배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안심하고 '엘라스틱서치' 및 '키바나'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엘라스틱 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