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이륜차 라이더·소상공인에 안전헬멧 전달

2019-09-03 18:03
서울시와 안전운행 행사 및 라이프캡 캠페인 실시​​

KB손해보험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제1회 이륜차 안전운행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이와 함께 ‘라이프캡(Life Cap)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배달업체 대표 및 이륜차 라이더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해보험은 행사에서 이륜차 라이더 및 소상공인들에게 ‘라이프캡’이라 불리는 안전헬멧 750여개와 빛이 반사되는 안전스티커를 전달했다.

양 사장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보험 서비스라는 본업 이외에도 사회적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공익적인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오른쪽), 한 소상공인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안전헬멧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