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 뮤지컬로 영양 교육
2019-09-02 10:05
광주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양교육을 했다. [사진=광주대학교 제공 ]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위탁·운영하는 광주광역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미자 광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지난 31일 대학 호심관 1층 대강당에서 영양교육 뮤지컬 ‘꿀벌의 식탁’을 공연했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와 학부모 등 220여 명이 함께 했다.
정미자 센터장은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남구 지역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88여 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안전 등 관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