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이하‘(사)한가지’)는 8월 31일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발족식을 진행했다.

발족식에는 회원들과 홍영표 국회의원을 비롯 시의원, 구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였고 인천시청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 공무원, 유관단체 대표와 실무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첫 도움을 주신 ‘한국여성재단’과 지금의 (사)한가지를 꾸리는데 꾸준히 도움을 주신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장희정 대표는 “이번 발족식을 통해 사단법인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로 재출범하면서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위치는 석바위에 ‘돋움집’과 십정동에 ‘디딤집’이있으며 이를 통해 인천 관내 한부모 가족에게 주거안정을 제공하는 한편 한부모들이 안전하게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가지는 2014년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인천의 한부모 가족에게 힘이 되고 지지가 되는 단체로 윤명숙, 장희정 공동대표와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한부모의 희망, 아이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에서 “담담하고 당당하게”로 슬로건을 바꾸며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2019년 8월 현재 총 회원 336명이라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