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中 디테일링 업체 ‘챔피언’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2019-08-30 16:33

(좌측에서 세번째부터) 불스원 신사업팀 구성기 이사, 강태욱 이사, 북경 챔피언 월드 손 위에 보 동사장, 리앙 시 티에 총경리가 합작법인 설립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불스원 제공 ]

불스원은 차량 외장 관리 전문업체 ‘북경 챔피언 월드’와 중국 북경에 한·중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챔피언은 지난 2013년 중국 북경에 매장을 오픈한, 자동차 복합 문화 센터다.

양사는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자동차 용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사업 규모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불스원은 디테일링 인재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기초와 고급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챔피언은 교육 대상자 모집과 챔피언 매장 홍보를 전담하게 된다.

구성기 불스원 신사업팀 이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입지 강화는 물론,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