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술주간을 맞아 대국민 드로잉 페스티벌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주간이 올해로 5회를 맞은 가운데 일상 속에서 미술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드로잉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드로잉 페스티벌은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콘테스트’와 ‘미술로 좋은 밤’ 행사로 구성돼 온오프라인애서 열린다.

드로잉 페스티벌은 자신의 그림을 뽐낼 수 있는 기회로 ‘미술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3일까지 미술주간의 슬로건인 ‘미술로 좋은 날’, ‘일상속 미술’ 등을 주제로 직접 그린 드로잉 작품을 공모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온라인에서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하게 되고, 제출된 작품들 중 우수작을 뽑아 특전을 수여한다.

유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시니어 4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분별로 ‘인스타 호크니상’ 1인에게는 30만원 상당 상품권을, ‘미술로 좋은 날’ 4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일상 속 미술’ 5명에게는 미술주간 통합패스 이용권(1인 2매)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수상된 드로잉 작품들은 미술주간 ‘미술로 좋은 밤’행사에 전시되며, 추후 미술주간의 브랜딩과 홍보를 위한 굿즈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10월 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 행사에서는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드로잉 체험프로그램’도 열린다. 관람객들을 위한 드로잉존이 설치돼 누구나 일상속 재료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