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AOA 지민 "다채로운 무대 준비…재밌게 봐주시길"

2019-08-26 17:18

걸그룹 AOA가 가요계 '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일 펼친다. K팝 대세 걸그룹과 치열한 경연을 앞둔 AOA는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색깔"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AOA[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는 Mnet 컴백 전쟁 예능 '퀸덤'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를 맡은 이다희, 장성규와 걸그룹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이 참석했다.

AOA 지민은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뗀 뒤, "다채로운 색깔의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그는 "시청자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시청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한편 '퀸덤'은 AOA,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마마무, 러블리즈, 박봄 등 K팝 대세 걸그룹이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