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회(의장 김동규) 유재수 의원이 제25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시의회는 26일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위원 선임을 마친 데 이어 곧바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확정했다.

예결특위 간사에는 현옥순 의원이 선임됐으며, 강광주 박은경 윤석진 한명훈 추연호 의원은 예결위원으로 활동한다.

예결위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6차례 특위를 열어 기정예산에서 1천66억5000여만원 증액된 2조4천901억3000만여원 규모의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의한다.

유재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시가 제출한 예산 중 불요불급한 사안은 없는지 면밀히 살필 것이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동료의원들과 협력해 심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