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이사 “송자 前 연세대 총장은 회계학계 태두…영면 기도”
2019-08-24 20:29
권오용 한국가이드스타 상임이사가 24일 송자 전 연세대 총장 별세 소식을 접한 뒤 추도사를 통해 “교수님은 우리나라 회계학계의 태두”였다고 밝혔다.
그는 “(송 전 총장은) 비영리 공익분야의 투명성을 점검하는 국내 유일의 공익법인 한국가이드스타를 출범시켜 회계의 투명성을 강화”했다며 치켜세웠다.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한국가이드스타는 비영리 공익분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어 “이제 저희들은 교수님의 유지를 좇아 비영리 공익분야가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한국가이드스타 임직원 모두는 설립자이자 초대 이사장이신 송자 교수님의 별세를 애도하면서 영면을 기도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