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농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9일 확정…재테크 의혹 쟁점
2019-08-21 10:26
국회 농해수위, 실시계획서 채택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열린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과천 재건축 아파트 투기 의혹과 세종시 공무원 특별분양을 이용한 관사 재테크 의혹 등이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조합원 자격으로 과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했는데 재건축을 예상하고 해당 주택을 보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또한 김 후보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재직 시절 시절인 2012년 공무원 특별분양을 통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얻었지만 이후 한 차례도 거주한 적이 없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선 과천 재건축 아파트 투기 의혹과 세종시 공무원 특별분양을 이용한 관사 재테크 의혹 등이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조합원 자격으로 과천 재건축 아파트 분양권을 보유했는데 재건축을 예상하고 해당 주택을 보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또한 김 후보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재직 시절 시절인 2012년 공무원 특별분양을 통해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얻었지만 이후 한 차례도 거주한 적이 없었다는 주장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