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클 "비전, 기업 생존력의 근본이 되다" 마케팅 세미나 진행…맹명관 박사 강연

2019-08-20 17:11

(주)마클은 마케팅 클리닉 스탠딩 프로그램 '비전, 기업 생존력의 근본이 되다'가 다음달 19일 오후 7시 롯데타워 31층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10월부터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앞서 마클은 지난 5월부터 '구독 경제가 대세다'를 주제로 한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강의는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가 진행한다. 맹 박사는 현재 삼성멀티캠퍼스 및 중소기업 혁신전략연구소 전임교수로, 25년동안 기엄마케팅 강연을 펼쳐왔다.

맹 박사는 "마케팅은 한 조직의 경영에 있어 뼈대와 같은 존재이므로 '마케팅부서'에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케이스를 접목시켜 보다 쉽게 마케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세미나의 목표이다"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의 변화를 읽는 것이 마케팅의 첫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사진=마클]


마클은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스탠딩 프로그램을 매달 상설로 진행한다. 이번 9월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카카오플러스 친구 '마케팅 클리닉' 검색 후 구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커리큘럼은 12달로 구성돼 있다.

창업교육과 기업 육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클은 작년 비혼과 스몰 웨딩 증가로 불황을 겪는 웨딩시장을 위한 맞춤형 특강 및 최대 규모 디자인 가구회사 KTA그룹의 영업직 대상으로 마케팅 MBA 진행했다.

마클 관계자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마다 커져가고 있지만, 1:1 마케팅 컨설팅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컨설팅 비용을 절감해 높은 가성비와 집단지성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세미나를 위해 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맹명관 박사와 계속해서 퀄리티 높은 커리큘럼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