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니 주요 항공사 2사, 바탐 섬에 격납고 건설
2019-08-15 16:36
인도네시아 주요 항공사 2사의 정비 자회사가 합작으로, 리아우 제도 바탐 섬에 항공기 정비 및 대기장으로 사용하는 격납시설 3기 공사에 착수한다. 14일 격납고가 들어설 항 나딤 공항에서 착공식이 개최되었다.
격납고를 건설하는 것은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정비 자회사 가루다 메인터넌스 퍼실리티(GMF) 에어로 아시아와 저가 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의 바탐 에어로 테크닉(BAT).
격납고는 한번에 보잉 737 및 에어버스 320급의 항공기 24기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라이온 그룹의 창업자 루스디씨는 "항공사에 기체의 정비비용은 유류가격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운영비용이다"라며, 가루다 항공과 공동으로 항공기 정비를 실시하는 의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