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오픈 본격 분양나서

2019-08-14 16:09
과천 일대 대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과천지식정보타운·GTX 등 대형 개발호재 수혜단지로 주목

[사진=힐스테이트 과천중앙 조감도]

현대건설이 경기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오는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문을 열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선다.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가가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총 2개 동으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9, 84㎡ 319실 규모, 전용면적은 △69㎡ 115실 △84㎡ 204실이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강점과 함께 1만 2000여 가구 규모의 재건축 사업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대규모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장점으로 부각된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GTX 등 대형 개발호재 잇따라 최대 수혜단지로도 평가받고 있고, 과천 최중심 입지에 위치한 만큼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또한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당역에서 2호선, 이수역에서 7호선을 환승해 강남업무지구(GBD)에 속하는 주요 지하철역까지 30분 안팎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외에도 동작역에서 9호선을 환승, 서울역에서 1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약 15분이면 서울 사당에 도착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양재IC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혁신평면 적용 미세먼지 저감, 하이오티(Hi-oT)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8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