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로 1920대 후퇴

2019-08-13 15:56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1920대로 뒷걸음질 쳤다.

코스피는 13일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0.85%) 내린 1925.8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3포인트(0.70%) 내린 1928.76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개인은 155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6억원 4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0%), 현대차(-1.53%), 현대모비스(-1.47%), LG화학(-1.59%), 셀트리온(-1.29%), 신한지주(-1.58%), SK텔레콤(-2.07%)은 내렸고 LG생활건강(0.60%), NAVER(1.42%)는 올랐다. SK하이닉스는 보합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2포인트(0.58%) 내린 590.75로 마감했다.

지수는 4.46포인트(0.75%) 내린 589.71로 시작해 약세 흐름을 이었다.

개인은 156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07억원 84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30%), CJ ENM(-3.26%), SK머티리얼즈(-2.04%), 스튜디오드래곤(-2.17%)은 내렸고 헬릭스미스(0.61%), 펄어비스(0.34%), 케이엠더블유(3.42%), 메디톡스(4.55%)는 올랐다. 휴젤은 보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