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효곤‧김한상 기자, 중진공 공모전서 대상 영예 안아
2019-08-09 16:20
아주경제신문 김효곤‧김한상 기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알자, 알짜 중소벤처기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8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 500여명이 자리를 꽉 채웠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을 위해 지난 한달간 이어진 ‘알자, 알짜 중소벤처기업’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와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UCC‧웹툰‧수기 공모전에 총 78편이 응모돼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총 14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작품은 작중 취업준비생 ‘효곤’이 1년여 간 대기업에만 이력서를 내다 급여‧복지 뿐 아니라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중소기업 취업을 결심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다루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