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홍보활동 박차
2019-08-09 15:14
이들은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동네사랑방을 직접 방문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광남동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해 달라고 홍보했다.
전단지 및 홍보물품에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와 긴급지원 등 복지 관련 내용이 수록돼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연계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 혜택을 널리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는 2019년 1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