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녀 딸 최연제 "4번 인공수정 끝에 아들 얻었다"

2019-08-09 13:30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밝혀

배우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가 방송을 통해 LA에서의 삶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가 출연했다.

이날 최연제는 "아들을 어렵게 얻었다. 자궁내막증이 생겨 37세부터 치료를 받고 인공 수정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 임신이 두 번 됐는데 유산됐다.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았다"며 유산의 이유를 설명했다.

최연제는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미국에 돌아와서 유산됐다. 인공수정에 실패하고 6개월 쉬었다. 네 번째 시도 끝애 아들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연제는 가수 활동을 그만두고 미국인 남편 케빈과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는 미국 LA서 불임전문 한의사로 변신해 미국에서 인정받는 한의사가 됐다.
 

[사진=MBC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