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6일) 6.9683위안...역외시장서 사상 최저치 기록
2019-08-06 10:53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6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458위안 올린 6.968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66%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시각 9시 기준, 위안·달러 환율은 7.10~7.12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소폭 상승(위안화 절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25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592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469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3.99원이다.
이날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홍콩 역외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현지시각 9시 기준, 위안·달러 환율은 7.10~7.12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전일보다 소폭 상승(위안화 절하),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이 고시한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25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592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469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3.99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