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날’ D-2, 오늘 오후5시 ‘썸타는 퀴즈쇼’ 열려

2019-08-06 00:05
행안부 페이스북·지자체 SNS서 생중계

제1회 섬의 날(8월 8일)을 기념하는 ‘썸타는 퀴즈쇼’가 6일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퀴즈로 구성한 썸타는 퀴즈쇼를 이날 오후 5시 행안부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전남 목포를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동시에 중계된다.

KBS 공채 개그맨인 심문규·이상은이 진행을 맡은 이번 퀴즈쇼는 정답자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심문규와 이상은이 체험의 섬 석모도와 이야기가 있는 신비한 섬 국화도를 직접 방문해 체험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찾아가고 싶은 33섬’ 영상도 볼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섬 여행을 위한 ‘여행심리테스트’도 진행한다. 심리테스트 결과에 따라 휴식형·관광형·체험형·탐험가형·사진가형 등 다섯 가지 유형별 섬 여행지를 추천해준다.

행안부는 “섬의 날 행사가 우수한 생태· 문화·역사자원이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섬들을 널리 알리고, 섬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제정된 섬의 날은 국민 투표로 날짜가 정해진 기념일이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첫 기념행사가 열린다.
 

‘썸타는 퀴즈쇼’ 포스터. [사진=행정안전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