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물가안정·에너지절약 당부 캠페인 전개

2019-08-05 16:04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범계역 일대를 무대로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공무원들은 휴가철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친절 서비스, 가격표시제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이 전력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도 집중 부각시켰다.

이와 같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에너지 사용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전기절약 행동요령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간편 복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전파하는데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