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축제포토존]2019 국토 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성황리 개막
2019-08-02 23:05
어린이를 위한 배꼽 축제가 펼쳐진다...일본 관광객 400여 명 참가 눈길

[사진=박종석 기자]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이라는 주제로 2019 국토 정중앙 양구 배꼽축제가 2일 강원 양구군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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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슈퍼스타 키즈, 동요 믹스 EDM, 버스킹 공연이 매일 진행되고 어린이합창단 공연, 동화 구연, 배꼽 가요제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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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마을 체험은 물 벽화‧소원 나무‧열두 띠 목걸이‧좋은 글 액자‧에코백‧모기퇴치제‧야광 팔찌 만들기, 분장 체험, 바닥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등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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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양구 하와이에서는 맨손 장어 잡기를 체험할 수 있고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유아용 풀장, 물총 싸움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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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한 오늘 우정의 무대에 출연하는 2사단 군악대 소속 2PM 멤버인 준케이를 보기 위해 일본 관광객 4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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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식전공연은 백자로 만든 전통 타악기로 국악을 역동적으로 연주하고 축하 공연에서는 밴드 MACA와 신바람 이 박사 등이 출연해 배꼽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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