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고효율 여객기 'A321NEO' 국내 첫 도입... 중단거리 노선 활용

2019-08-02 10:20

아시아나항공이 차세대 고효율 여객기인 에어버스의 ‘A321NEO’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A321NEO의 도입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A321NEO는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15% 향상되고 소음도 크게 줄인 최첨단 기술의 집합체로 평가된다.

아시아나의 A321NEO는 188석(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이뤄졌다. 이코노미클래스의 좌석간 거리는 78.7cm, 좌석 너비는 46.5cm다. 헤파 필터 공기정화 시스템도 장착했다.

‘기내 무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 모바일 기기의 활용성은 극대화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을 통해 아시아나의 각종 최신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오는 9일부터 타이완 타이베이, 필리핀 클라크필드, 일본 나고야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이날 행사에는 한창수 아시아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A321NEO의 국내 첫 인도를 기념했다.
 

1일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진행된 에어버스 A321NEO 1번기 신규도입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한창수(왼쪽 8번째)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