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홍보

2019-08-02 08:23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문학과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전파·확산하고자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는 ‘제1회 119문화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개청 2주년에 맞춰 ‘119문화상’을 제정하고 관련 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대회다.

국민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소방의 긍정적인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전은 고등학생 이상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 문학 분야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나 소방관 등을 소재로 한 동화와 소설 작품, △미술 분야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미래소방관·과거 대형재난 등을 소재로 한 상상화와 기록화다.

공모기간은 29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문학 작품 19점, 미술 작품 19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각 부문 수상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표창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유지형 예방대책팀장은 “자세한 내용은 관련 홈페이지나 소방청, 한국소방안전원 등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며 “문학과 미술작품을 통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제1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