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準) 서울권' ​대방건설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평균 6.26대 1로 1순위 당해 마감

2019-08-01 22:15
346가구 모집에 2166건 청약통장 사용

대방건설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 모델하우스 내부 전용면적 84㎡B 유니트 전경. [사진=김충범 기자]

서울 마포구와 인접해 '준(準) 서울권' 입지로 관심을 모았던 대방건설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가 성공적으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총 34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66명이 몰리며 평균 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은 115가구 모집에 1187건이 접수돼 10.3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나머지 타입은 △84㎡B 4.87대 1 △116㎡A 3.37대 1 △116㎡B 2.69대 1로 각각 집계됐다.

고양덕은 대방노블랜드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5블록 약 3만600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총 622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행정구역 상 경기에 위치하지만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강서구 마곡지구 연구개발(R&D) 단지로의 이동이 매우 수월해 청약 전부터 수요층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고양 덕은 대방노블랜드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