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작년 HOT 콘서트 찾아 단독샷까지…'강타보러 갔었나'

2019-08-02 00:00
SM "강타와 찍은 영상 실수로 올린 것, 이미 헤어져"

H.O.T 멤버 강타와 연인 시절 찍었던 영상을 실수로 SNS에 올렸다는 모델 우주안이 지난해 HOT 콘서트 인증샷을 올린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0월 주우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카메라 감독님 세상에… 감사합니다. 제 생애 가장 큰 영광이 아닐까. 인생샷 나와떠ㅜ0ㅜ 못 잃어ㅜ 못 잃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강타가 말하는 모습과 함께 카메라에 잡힌 우주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콘서트장을 찾은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 찍은 셀카와 콘서트장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해 2월에도 인스타그램에 "기다릴게 H.O.T. 행복하다♡ #토토가3#직관#문희준#장우혁#안승호#안칠현#이재원#무한도전"라는 글로 MBC '무한도전'에서 했던 토토가 방청을 간 모습도 공개하기도 했다.

1일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와 찜질방에 누워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주안과 강타는 몇 년 전 끝난 인연이다. 우주안이 실수로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럽스타그램'은 물론 '@안칠현' 링크까지 한 걸 보면 실수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