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2년째 비밀 연애 중? 양측 소속사 "열애설은 사실무근…친한 사이일 뿐"

2019-08-01 16:18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레이싱 모델 주 우주안과 열애설을 부인한지 불과 반나절만이다. 이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친한 동료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 부인하고 있다.

즉각 열애설을 부인한 강타(왼쪽)와 정유미[사진=유대길 기자]


1일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일축했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강타는 두 차례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레이싱모델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다정한 모습의 영상을 게재했기 때문이다.

강타 측은 이를 부인했고 "몇 년 전이 이미 끝난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2년째 비밀 연애 중이라는 것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설명이었다.

그러나 양 측은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강타는 지난 1996년 H.O.T. 멤버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슈퍼히어러' 등에 출연 중이다. 강타는 이달 솔로 신곡 발표와 다음 달 H.O.T.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정유미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검법남녀2'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