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서울관광재단, 서울 관광자원 활성화 '맞손'

2019-08-01 07:02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대표이사 박동기)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가 지난달 31일 잠실 롯데월드 웰빙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서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와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테마파크라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서울관광재단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체 관광시장의 균형 있고 지속적인 발전을 해나가는데 목적을 둔다.

협약은 ▲디스커버 서울패스 및 서울체험관광상품 판매 확대 ▲서울스카이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상호 지원 ▲상호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양사 대표이사 및 협약식 참석자들은 서울스카이를 관람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스카이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