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인공지능(AI)에 몰입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쏙쏙 빠져드는 AI 학습캠프’의 멘토단인 KAIST 대학원생과 AI 전공 대학생들(스마트교육연구원, 이노베이션 네트워크 소속 청년학생)이 캠프 개최에 앞서 현업 종사자들을 만나 실무 역량을 키운다.

‘쏙쏙 빠져드는 AI 학습캠프’의 AI 멘토단은 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코너스톤 국제학교에서 SK데이터센터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와 만남을 갖는다.

코너스톤 국제학교와 스마트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쏙쏙 빠져드는 AI 학습캠프’ AI 멘토단이 캠프의 발전과 교육 프로그램 응용 방안 등을 토의하고, AI와 관련한 실무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쏙쏙 빠져드는 AI 학습캠프’ AI 멘토 학생들은 이전에도 삼성전자와 구글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도 만나왔다.

한편 오는 8월 7일부터 14일, 일주일간 열리는 ‘쏙쏙 빠져드는 AI 학습캠프’ 인지과학 전문가와 KAIST 연구원, AI 전공자, 스마트교육연구원 소속 연구원들이 안타고니즘에 기초한 스토리에 위기감과 긴장감을 더하고, 강한 동기유발을 유도하는 문제해결형 학습법을 적용한 AI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국 주데크 AI 전문가인 카테리나 코스타 박사와 국내 최초로 디자인에 AI를 접목해 협업상품을 출시한 디자이노블 신기영 대표(포스코 IT창의융합 박사과정), SK데이터센터의 사이언티스트(김 라파엘), 2018년 BBR 해커톤 우승팀(삼성전자 사이언티스트) 등 국내외 AI 전문가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검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