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토론회 개최

2019-07-31 13:55

[사진=분당경찰서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가 지난 30일 경찰관 유착비리를 근절하고 시민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청문감사관을 비롯하여 해당부서 과장, 팀장, 분당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유착비리 근절 종합대책과추진과제를 설명하고, 경찰관 유착비리 사례 공유, 공직자 청렴도 향상방안을 주제로 각 계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문감사관은 “최근 벌어진 유착비리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유착비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하편 반부패 대토론회는 전국 모든 경찰관서에서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