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첫 조직개편…시설안전·고객감동 초점

2019-07-31 10:42
'1본부·6팀·14담당→1본부·6부·15팀'
'조직진단 연구용역결과 토대 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BI.[사진=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 이하 공단)은 시설 안전과 고객 감동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995년 공단 창립 후 24년 만에 첫 개편이다.

기존 1본부 6팀 14담당을 1본부 6부 15팀으로 직제를 변경했다

경영지원·주차사업·환경관리·체육시설1·체육시설2·상가관리팀이 미래비전·교통지원·생활환경·공공체육·생활체육·상가관리부로 변경, 부서별 책임과 효율을 강조했다.

미래비전부에 기획혁신팀을 신설, 경영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했다.

교통지원부는 주차난 해소와 교통약자 교통 등 시민 주차편의 강화 임무를 수행한다.

생활환경부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결한 시가지 조성을 담당한다.

공공체육·생활체육부는 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 해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상가관리부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활성화 해 경영수익 제고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공단은 직위 명칭도 팀장·담당·사원에서 부장·팀장·주무관으로 변경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시민의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혁신공기업 실현을 위해 조직진단 연구용역결과에 따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조직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혁신경영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